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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김영환 지사는 지난 7월 9일~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법령에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과 별개로 피해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 특별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주거 안정과 일상복귀를 위한 선제적. 추가적인 조치이며, 7월 31일까지 수해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예비비를 먼저 투입하여 즉시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원대상 - 피해 규모가 작아 정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피해 자력복구 대상자까지 포함
▶지원시기 - 재난업무지침준수 시 실제 집행할 수 있는 시기 9월 30보다 한 달 먼저 지급함으로써 도민들의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특별지원되는 지역은 청주와 괴산이 대상이며, 향후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할시 시, 군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호우피해 도민 안정 특별지원 >
주택복구(파손.반파) | 정부지원금 30% + 추가지원 20% → 50% 지원 |
농경지 복구 | 정부지원금 60% + 추가지원 20% → 80% 지원 |
농작물.축수산 | 정부지원금 50% + 추가지원 20% → 70% 지원 |
농림시설.산림작물 | 정부지원금 35% + 추가지원 20% → 55% 지원 |
▶총 지원금 154억 원 = 정부지원금 111억 원 + 도비 추가지원 43억 원
* 2023년 7월 26일 17:00 기준, 총 피해액 213억 원 대비 154억 원 지원
7월 31일 피해 확정시 지원규모 확대 예정
▶지원대상 분야별 지원금 - 주거안정의 주택복구 30%,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한 농정분야의 농경지복구 60%, 농작물. 축산물 50%, 농림시설. 산림작물 35%이며,
▶여기에 정부지원금과 별개로 본인이 부담( 자담+융자) 해야 하는 피해액에 대하여 20%를 추가지원해 해당 시. 군 피해 주민들은 피해액의 최소 50% ~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도지사는 이번 특별지원이 현행 행정속도를 초월하는 신속하고 빠른 지원으로 주거와 생업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 고통을 겪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복귀가 될 수 있도록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해당 시. 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주민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발적 신청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호우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이 많으시니 서둘러 지원금 신청하셔서 일상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부지원금과 별개로 20% 추가지원, 예비비 투입 선제적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호우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